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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럭시 노트 10.1

갤럭시 노트 10.1 s-note, s-pen

갤럭시 노트 10.1 젤리빈으로 업데이트하고 나서, S- Note 별로 쓰지 않았었다. 방학중이라, 공부하다가 끄적이는데 썼던 s- note라 블로그하고 여행하고, 놀다보니 note를 쓰지 않은 것이다. 그런데.. 젤리빈 업데이트 하고나서 후기에 올린 것 중 s-note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 있었다. s-note 기능 중에 가장 필요하다고 느꼈었던 부분이 개선되어 있었던 것이다! 그것도 모르고, s-note 기능 개선 안한다고 뭐라뭐라 했으니.. 학교 개강하고 수업 때 필기하면서 알아버린 것이다. ㅠㅠㅠ 그럼 그 글을 삭제할 것이냐고? 솔직히 말하면, 불편하기는 매한가지다...  페이지 확대후 이동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라는 생각이 드는게.. 왜 손가락을 이용해야만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든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. 페이지 확대하고 팬으로 쓰고 있을 때, 바로 팬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이 있으면 편할 것 같은데 말이다.

 

미뤄왔던 것을 오늘! 업데이트 후 s-note 개선된 기능 외에도, 평소에 쓰지 않았다가 발견한 재밌는 것들이 있어서, 생략하려고 했던 노트 후기를 포스팅을 지금에서야 하려고 한다. 노트 후기는 이미 많이 올라와 있어서, 구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, 그래도 갤럭시 노트 10.1 쓰는 블로거가 s-note에 대해서 후기를 하나도 올리지 않았다면 아깝기도 하고, 핵심 기능인 만큼 자꾸 눈에 밟혀서 결국 오늘 이렇게 포스팅을 올린다.

 

 

 <사진 확대 가능합니다!>

> s- note 시작과 매뉴 -가져오기, 폴터추가 기능

 

s-note 기능 들어가기 전에, 가져오기 기능이 재밌어서 올린다.

 

 

 

S-note 시작 화면의 매뉴이다. 매뉴에서 눈에 띄는 것은 폴더추가와 가져오기이다. 평소에 학교 필기를 갤럭시 노트 10.1로 하는데, 이 때 수강 과목대로 폴더를 나누어서 필기를 정리한다. 그리고 가져오기 기능은 갤러리나, 포토 등을 노트로 그대로 가져오는 기능으로, 가져온 그림이나 pdf 문서를 배경으로 note 작업을 할 수 있다. 가져오기를 누르면,

 

 

 

 

 

원하는 사진을 누르면, 노트 배경에 선택한 사진이 깔린다. 친구한테 편지를 쓰고 싶을 때, 이렇게 써도 되고, 아니면, 원하는 그림에 낙서를 하고 싶을 때 이 기능을 쓰게 되는 거 같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가져오기 기능은 s-note 배경을 원하는 데로 꾸미도록 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. 많이 쓰지는 않지만, 그래도 심심할 때 낙서하기에는 최고인거 같다. 집에서 이러고 놉니다.. ㅠㅠ

 

 

 

 

 <사진 확대 가능합니다!>

>s-note 기능.  문서양식 선택 - 일기장, 노트의 여러가지 기능

 

 

 

 

s-note의 여러가지 문서양식들이다. 이것들 외에 가로노트, 생일 두개가 더 있다. S-Note 기능은 정말 다양하다. 다양한 문서양식을 통해 원하는 형식으로 노트를 구상할 수 있고, 노트 속에 다양한 기능을 통해 기록하는 방식을 달리할 수도 있다.

 

 

 

 

일기장으로 들어왔다. 일기장이나 노트나 기능들은 거의 같다. 맨 위의 빨간 박스에 들어있는 기능들은 스케치 녹화, 저장, 매뉴들이고, 주황색 박스실행취소와 그림추가, 음성녹음, 즐겨찾기 설정들이다. 빨간 박스의 매뉴에는 공유 기능이 있어, 노트를 만들고 바로 이미지 형식으로 바꾸거나, 텍스트형식으로 공유 할 수 있다. 바로 홈 화면에 추가 할 수도 있고, 일정에 추가할 수도 있고, 인쇄도 가능하다. 매뉴부분은 아마, 전체 구성된 노트를 공유하거나 인쇄, 저장 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.

 

주황색 박스는 노트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뉴이다. 그림을 추가 할 수도, 음성을 녹음하여 정보를 기록 할 수도 있다. 먼저, 그림 추가 기능을 보면,

 

 

 

 

 

 

원하는 이미지를 원하는 크기로 조정해 배치 할 수 있다. 그 밑에는 역시 s-pen으로 글을 써나가면 된다. 이번엔 아이디어 스캐치로, 가로노트에 이미지를 집어넣어 꾸미는 방법을 보면,

 

 

 

 

 

아이디어 스케치는 원하는 이미지를 스스로가 만들어 직접 저장해, 재사용이 가능하게 끔 구성하였고, 데이터 다운을 통해서 이미지들을 다운 받을 수 있다. s-pen으로 들판을 썼더니, 글자를 인식해 매뉴를 불러온다. -좀 불편해요-

 

 

 

 

 

아이디어 스케치는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서 재사용 할 수 있게 끔 구상했다고 했다. 사용자가 그린 그림 란에, 내가 그린 다이어리(?)를 저장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> s-pen 기능

 

s-pen은 6.5mm의 얇은 팬팁으로 플라스틱 재질 위에 고무를 씌워 부드럽게 s-note에 필기 할 수 있도록 했다.

 

 

 

 

 

얇은 팬촉과 팬 굵기 조정을 통해 원하는 두께의 볼펜, 연필, 붓, 형관팬 등으로 바꿀 수 있다. 주황식 박스에 펜팁 조정과 필기류 조정을 할 수 있는 기능과 도형인식, 수식인식 텍스트 인식인 제작 도구, 텍스트 입력 도구, 지우개 도구가 있다. 빨간색 박스의 +는 페이지 추가 기능이고, 손 모양은 s-pen 우선 인식 기능이다. 젤리빈 업데이트 되면서, 위에 있었던 s-pen인식이 밑으로 내려갔는데, 두 손가락으로, 페이지 이동을 자유롭게 하려고 그런 듯 하다.

 

젤리빈 업데이트 전과 후의 차이는, s-pen으로 note를 하다가, 확대된 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좌우, 위 아래로 이동이 불가능 했던 것이 개선되었다는 것이다. s-pen으로 필기하다가, 이동하려고 할 때 두손가락으로 화면을 동시에 움직이면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다. 단, 손가락을 통해 이동시켜야 하다보니, 손을 화면에 가져다 대면, 원하지 않을 때 자꾸 페이지가 움직인다는 게 좀 불편하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다양한 입력 도구가 있다보니, s-pen 하나 가지고 매우 다양한 스타일을 재현 할 수가 있다. s-pen은 펜촉이 얇고, 화면은 확대가 가능해서, 필기를 할 때, 노트 배경의 작은 네모칸 하나에 글씨 하나를 집어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을 글씨를 쓰는 것이 가능하다. 나 같은 경우에는, 갤노트를 가로로 놓고, 화면이 꽉 차게 s-note를 놓은 다음에, 펜촉을 가장 얇게 조정해서 필기를 한다. 그러다 확대된 s-note를 위 아래로 움직이려 할 때, 그냥 두 손가락으로 쭉 내려, 밑의 공간에 필기를 계속한다. 종이에다 필기하는 것 만큼 편해서 불편함은 거의 없다.